오늘은 반려인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강아지용품인 사료 자동 급식기 중 페페 스마트 자동 간식기 SF-300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지 않는 한 저녁을 매번 같은 시간에 주는게 쉽지 않고 노견이라 영양제나 병원약도 종종 먹이는데 이 모든 것들을 시간 맞춰서 먹이는 게 힘들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급식기의 필요성이 절실해져서 반려묘나 반려견을 위한 페페 자동 간식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형 회전식 사료 급식기: 건식/ 습식사료 모두 가능

위 사진의 반려동물 급식기는 사료통에서 일정량을 쏟아지게 하는 일반 급식기와는 달리, 트레이에 사료를 덜어서 시간마다 칸칸이 회전시키는 방식이라 다양한 형태의 사료나 간식을 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 자동으로 돌아가는 휴대용 알약 보관함같죠!).
또한 총 6개의 간식구가 있어 (아침-간식-영양제-간식-저녁) 혹은 3일치의 (아침-저녁) 사이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구간은 결국 열려있게 되기에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간식구는 5개라고 생각합니다.
페페 강아지 자동급식기 분리세척 가능

위의 사진처럼 사료가 담기는 트레이가 기기 본체로부터 완전히 분리가 가능할뿐더러 구조도 단순해서 세척하기 용이합니다.
SF-300 반려동물 스마트 급식기 그 외 특징들:
- 어플 또는 LCD터치패널로 자유롭게 시간 및 알람설정이 가능합니다.
- LCD패널 조작을 위해 잠금해제를 하려면 손가락 2개로 꾸~욱 누르고 있어야 하기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코나 발바닥으로 누른다고 작동하지 않습니다.
- 회전하는 트레이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발바닥을 넣을 경우 자동으로 회전이 멈춥니다.
실제 SF-300 스마트 사료 급식기 사용 후기 (TMI):
자동급식기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제품들은 사무실 물통 꼽는 정수기처럼 기기 자체가 사료통 역할을 하면서 시간이 되면 일정량의 사료가 아래로 쏟아지는 방식이더군요. 저희 집 반려견은 노견인데다 급하게 먹는 버릇이 있어 물에 말아서 사료를 주기 때문에 해당 제품들은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그러다가 페페 SF-300를 발견했는데 영양제 휴대케이스처럼 사료를 칸칸이 담아놓으면 시간에 맞춰서 원형 트레이가 돌아가며 한칸씩 열리는 방식이라 다양한 종류의 사료, 간식, 알약 등을 넣을 수 있겠더라구요. 덕분에 저는 스마트 간식기의 트레이에 (아침-간식-저녁)을 기본으로 돌리고 있으며 약을 먹여야 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약 시간도 넣고 있습니다. 또한 불린 사료를 주고 있기에 사료 신선도가 걱정되어 하루치만 넣고 아침을 주기 전에 다시 리필해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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