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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센슈얼 쉬어스테인 립틴트 (실루엣, 퍼즈, 옵세션): 건조하지 않은 틴트 친구가 카카오선물하기 찜목록을 봤는지 헤라 센슈얼 쉬어스테인 립틴트를 선물해 줬는데 잘 쓰고 있는 제품이라 선물 받은 김에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111 퍼즈, #497 옵세션을 구매했고, 친구는 #438 실루엣을 선물해 줬습니다. 센슈얼 틴트 착색도 본연의 색 그대로 - 실루엣, 퍼즈, 옵세션 2번: 3분 후 휴지로 살짝 닦음. 3번: 5분 후 물티슈로 힘껏 문지름. 사진에서 보이듯이 립틴트 본연의 색상이 그대로 착색됩니다. 입술발색: 노메이크업 틴트로도 활용 가능 파데로 입술색을 과하게 덮어서 퍼즈의 채도가 좀 낮게 나왔지만 실루엣이 뉴트럴하며 화사한 느낌이라면 퍼즈는 청순하면서도 조금 발랄한, 그리고 옵세션은 시크하면서 섹시한,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봄웜 + 헤라 파데 17N1.. 더보기
생각정리01: 화를 잘 내는 사람 특징 유독 화를 잘 내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것 같은'이라 표현한 이유는 화를 자주 낸다는 특성이 당사자의 성격이라기보다는 주변인의 시점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너는 짜증이 많아"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화를 낸다는 것 자체보다는 화를 내는 이유에 집중해 달라고. 화를 잘 낸다는 것은 성격일까 낙인일까? 제게 "신경질이 많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는 아무리 거절을 해도 권유 아닌 권유를 '강요'한다는 것이죠. (상대가 거절했음에도 이어지는 권유는 강요입니다). 꼭 화를 내는 시점까지 가야 거절을 거절로 받아들이는데 앞서서 정중했던 태도는 잊고 마지막의 짜증 내는 부분만 기억하며 "너는 짜증이 많아"라고 한다면 누가 정말 문제인 .. 더보기
헤라 쿼드 아이 컬러 섀도우 4구 팔레트 (누드 디스팅트&델리케이트 로즈) 헤라에서 새로 출시한 쿼드 아이컬러 섀도우 4구 팔레트를 구매했습니다. 음영 메이크업에 초점을 두고 출시한 제품답게 데일리템으로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제 원픽은 누드 디스팅트! 누드 디스팅트 (L) 매트 3가지 + 쉬머 1가지로 구성되어있어 팔레트 하나로 내추럴한 베이스+포인트+애굣살+아이라인 가능. 헤라 블랙파데 17N1을 쓰는 제게 매우 자연스러운 베이지로 발색되며 시간이 지나면 톤 다운된 코랄색으로 보임. 심각하게 무난해보이지만 의외로 흔치 않은 구성입니다. 로드샵 팔레트들은 펄 입자가 큰 glitter를 애굣살 컬러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고 해외명품브랜드는 all matte나 all shimmer로 구성되어 있거나 절대 안 쓸 색 1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귀차니즘이 심하고 심플한 음영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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